◈ 구문 정리

 

* Our government / must thoroughly brace / for the possibility / of the recalcitrant state { waging a limited war against the South. }

우리 정부는 /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 / 가능성에 대비하여 / 북한이 남한에 대하여 제한된 전쟁을 벌일 수 있는

thoroughly 철저하게, 완벽하게 / recalcitrant 고집센, 저항하는, 당할 수 없는 / the recalcitrant state 위 문맥상 '북한' 의미 / wage는 명사로 급여, 임금으로 payment, 동사로 전쟁을 수행하다 - carry on a war or campaign - 는 뜻이 있다.

 

* We must not brush off / the North's provocations / merely as a tactics to vent out its discontent or show off its belligerency.

우리는 무시해서는 안된다 / 북한의 도발을 / 단지 그들의 불만을 표출하거나 그들의 무력을 뽐내는 수단 정도로

brush off 해고(하다), 매정하게 거절(하다), dismiss someone or something in an abrupt way / dismiss 일축하다, 무시하다, 기각하다, 해고하다, (모임을) 해산시키다 / provocation 도발, 자극, 분개 / merely 단지 ~에 그치는, 'only보다는 격식을 차린 표현' / tactic 전술, 작전, 수단, 책략 / vent 배출구, 분출하다, 분노, 화풀이 / discontent 불만스러운, 불평을 품은 / show off 과시(하다), 심하게 자랑하다, 뽑내다 / belligerence 호전성, 전쟁, 교전행위 / belligerency 'aggressive or warlike behavior'

 

* Our government / must find out / what strategic goals North Korea has / and what tactics it uses for the moment.

우리 정부는 / 알아내야 한다 / 북한의 전략 목표가 무엇인지 / 그리고 어떤 전술을 구사하는지

strategy 전략 / strategic 전략적(인) / tactic 전술, 책략

※ 이 부분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과거 1980년대~1990년대 초반까지 국민윤리, 사회 교과서에서 북한의 전략 목표를 다루었고 "교련" 교과에서는 좀 더 자세하게 교육했습니다. 지금도 변함없는 북한의 전략은 "3대 혁명역량 강화"입니다. 그리고 "4대 군사노선"이 있지요. 아마 90년대 중반 이후 교육과정을 거친 후대(後代)는 이런 이야기 처음 들을 것이며 북한이 지난 70년 이상 남한에 대하여 어떤 도발을 해왔는지 전혀 아는 바 없을 것입니다.

 

* Worrisome is South Korea's lax security sense { built / after their presidents held summits with North Korean leaders for dialogue. }

{ 남북 대화를 위한 남북 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만들어진 } 대한민국의 느슨한 안보가 걱정되는 상황입니다. ※worrisome is S : 도치문으로 'S가 걱정됩니다'로 해석합니다.

worrisome 걱정되는, 안절부절못하는, 곤란한, 귀찮은 / lax 느슨한, 태만한, 엄하지 않은 / security 안보 / summit 정상회담, 최고점, 꼭대기

 

image ref.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2/11/03/opinion/columns/North-Korea-ballistic-missile-East-Sea/20221103194756217.html

 

기사 출처 : Fri.~Sun., Nov. 4~6, 2022 JoongAng Daily, 8면 Editorials

https://koreajoongangdaily.joins.com/2022/11/03/opinion/editorials/North-Korea-missiles-tactics/20221103194946110.html

 

Readying ourselves for the missiles

The government must double-check its civil defense emergency management plan and let citizens be fully aware of the guidelines before it is too late.

koreajoongangdaily.joins.com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은 선전포고 없이 자유 대한민국을 침략했습니다. 이 전쟁으로 많은 상처가 남았고 2022년 현재까지 "휴전(休戰)중인 상황"입니다. 북한은 1950년부터 지금까지 72년째 "강력한 군사 독재와 정치 세습체제"를 유지하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도발을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꾸준한 간첩망(spy network) 확장으로 대한민국을 공산주의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단단하게 해야 할 시점입니다.

 

 

Coach KIM @ Study English EMP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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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은 중3, 고3 학생들에게 중요한 시험 기회가 있는 달(月)입니다. 고3은 2023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을 치른 후 기말고사 일정에 들어가고, 중3은 11월 중순 경에 대부분 기말고사가 있지요.

 

"시험"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대부분 "어렵고, 힘든" 이라는 단어가 우리들의 머릿속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저도 시간을 돌려 보면, 시험은 '마음에 부담을 잔뜩 안겨주는 짐', '내 인생에서 털어내야 할 짐', '반드시 내가 피하고 벗어나야 할 장애물'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중,고등학교 때에는 공부하는 법을 몰라서, 공부를 잘하지 못했습니다. 시험은 분명히 부담이긴 했지만 공부법을 모르니 '그냥 그렇게' 시간만 흘러 보냈을 뿐이었지요.

 

그러나 대학교 1학년 1학기 때 수리학(水理學)이라는 과목을 공부하면서 깨달음을 얻게 되었지요. 수리학(水理學)은 물에 관한 성질을 연구하고 댐(Dam) 설계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을 공부하는 과목이었습니다. 물은 흐름(flow)이므로 '유체역학(Fluid Dynamics)' 관련 수식(formula)을 많이 학습해야 했습니다. 항공 역학(Aerodynamics)도 같은 수식을 활용하는 분야였고 헬기 조종사로 진출하려고 목표를 잡았던 시기라 공부를 깊게 하려고 노력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어려운 공부 과정을 거치면서 "시험(Test or Exam)"의 성질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때 저에게 큰 변화를 주었던 것은 "왜 시험을 봐야 하지?"가 아니라, "시험의 본질은 결국 나의 성장"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던 것입니다. 훗날 제가 육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봉직(奉職)할 때에도 이렇게 공부했던 습관은 다양한 기회를 저에게 열어주었답니다.

 

요즘 제가 여러분들에게 "공부 마인드(mind & philosophy)"를 강조합니다. 여기서 '마인드(mind)'는 '마인드셋(mind set)'으로 쓰기도 하며 우리말 한문으로 쓰면 심법(心法)입니다.

 

공부하는 심법(心法)이 깊어지면 깨달음도 다양하고 깊어집니다. 공부(工夫)가 무엇인지, 왜 공부를 하면 좋은지, 왜 시험이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인지에 대한 생각이 열리면서, 나의 행동을 조금씩 키우는 생각이 또 열리고 열매를 맺고, 또 다시 생각이 열리고 열매를 맺는 경험을 반복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점수나 등급으로 성과를 내야 하는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은 "시험일 전 3주(21일)에서 100일"이었습니다. 중간시험이나 기말시험에서는 시험 전 3주간이 중요했고, 수능과 같이 좀 더 규모 있는 시험에서는 시험 전 100일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시험 과목을 공부하면서 기본서(또는 교과서)에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내용"과 "기출문제에 나왔던 부분들"을 표시하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들이 보입니다. 정리된 내용은 개념일 수도 있고, 필수 암기 항목일 수도 있습니다. 시험일에 가까워지면서 이러한 내용들을 다지고 또 다져서 암기 효율을 높이면, 90~100점 또는 90~100% (1등급 또는 합격등급)의 결과를 얻습니다.

 

힘들다고 회피하면 직장에서 일도 같은 생각으로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꼭 해야 하는 일을 할 시기에 다른 쪽에 눈을 돌리는 습관도 역시 똑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원하는 A 일을 주었더니 A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B에 관심을 갖는 것이죠.

 

심법(心法)이라는 단어 하나에는 많은 내용이 함축되어 있습니다. 공부하는 자신이 표출하는 모든 것에 이것이 묻어 나옵니다. 숨길 수가 없는 것이지요.

 

지금 하는 공부는 언젠가 자신이 걷고자 하는 그 일에서 반드시 도움을 줍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여 쓰레기 통에 버리는 것과 같은 생각과 행동은 멀리 하는 것이 좋아요.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져보고 또 관심 분야를 공부하는 과목에서 찾아보기 바랍니다. 그러면 집중하게 되고 의외로 '사금(沙金)'과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고3 여러분들은 딱 2주 남은 시간, 자신의 공부 효율을 최고로 올리기 바라고, 중3 여러분들은 중학교 3년 과정을 총정리하는 의미의 기말고사이므로, 스스로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살아가는 인생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인생이고, 소중한 인생이며, 여러분 자신이 꾸준하게 성장하는 인생입니다. 시험에 대한 마인드셋(Mindset)을 바꾸고 여러분이 성장하는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image ref.  https://mamateaches.com/growth-mindset-qu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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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0pB5jWud7Y

 

본문 텍스트는 카페에 공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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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emperature

https://youtu.be/60pB5jWud7Y The temperature / is / how cold and how hot / the outside air is.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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